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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0건)
[농촌문학] 강희진 관장의 馹迅隨筆(일신수필)
"어르신은 왜 홀아비 밤콩을 찾는데요?""미안해서 그렇지. 마치 내가 없애버린 것 같잖어. 나두 죽을라나 보네. 옛 밥맛을 찾는 거 보...
한국영농신문  |  2020-10-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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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 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을 19일선정했다.녹색문학상...
김찬래 기자  |  2020-10-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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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학] 강희진 관장의 馹迅隨筆(일신수필)
전화가 왔다. 매우 죄송하고 조심스런 목소리였다. 그러나 데면데면한 듯 본론은 얘기하지 않고 변죽만 올리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
이광조 기자  |  2020-10-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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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젊은이들에게 [시인 정성수]
요즘 젊은이들은 직장도 없고 애인도 없고 집도 없다. 돈도 빽도 없다. 갖은 것이라고는 몸뚱이 하나라고 절망한다. 그러나 모든 젊은이들...
한국영농신문  |  2019-05-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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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본, 식(食)
인간의 삶은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는 사람뿐만이 아니고 생명이 있는 존재자는 모두 이를 최대 명제로 삼는다. 그 결과 사랑과 미...
한국영농신문  |  2019-02-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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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양규창 전북지사장 ‘제21회 전라시조문학상’ 수상
본사 양규창 전북지사장 양규창 시인이 지난 11월 3일 전주백송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시조문학상’을 수상했다.전라시조문학회(회장 ...
이광조 기자  |  2018-11-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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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농촌(農村)에서
농촌을 생각하면 태양을 향하여 웃는 하회탈 모습의 농부가 떠오른다. 그 웃음에는 가을 결실의 기쁨이 보인다. 이 세상의 모든 시작은 대...
한국영농신문  |  2018-10-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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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시단] 아기미소 / 배효철
아기 미소 배효철 나의 영혼은아이와 숨바꼭질하는 미소를 쫓고흐르는 입가의 주름을 잡으려숨죽이고 더듬는 환희는시노가 되어 녹여지는 찬란한...
한국영농신문  |  2018-07-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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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시단] 항장외과 간판 아래서
항장외과 간판 아래서 덕진 광장에서 뒤가 급해두리번거리고 있는데얼마나 먹어댔으면 똥구멍이 고장 나누보따리를 든 시골 할머니의 혼잣말 소리에항장외과라는 간판이오늘 따라 크게 보인다채우는 일 보다배설하는 일을 잘해야 탈...
한국영농신문  |  2018-05-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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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시단] 봄밤 / 정성수
봄밤 밤마다앞 산 뒷 산 능선을 타는 소쩍새는이승에서 반을 울다가저승에서 반을 울다가 귀닫힌 나도 따라 캄캄하게 울다가마음의 문빼꼼 열고 보니소쩍새는 소쩍새대로나는 나대로여전히 속세가 그립다 길가 난전亂廛에 자리를 ...
한국영농신문  |  2018-05-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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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학] 겨울 내 고향
겨울이 시작할 무릎이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집집마다 1년에 한 번씩 볏짚을 엮어 지붕을 노랗게 덮었다. 남자 두 사람이 지붕 위...
한국영농신문  |  2018-02-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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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시단] 겨울나무 / 배수자
해인사로 가는 길의 골짜기에 선추위를 이겨내는 나무 가지 끝에서까마귀 울음소리에 놀란 잎들이파르르 떨며 추억의 시절을 지상에 낙화한다....
한국영농신문  |  2018-01-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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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시단] 새 해의 꿈 / 은희태
새해 무술년여명을 알리는 개 짓는 소리지혜롭고 슬기로운 개의 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닭의 해 저물고너와 나 힘 모아 국가안보 지키...
한국영농신문  |  2018-0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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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시단] 삽이라는 삶 / 서상규
흰 뼈대를 올곧게 세운 삽이산을 일으켜 세운 날로 하루를 연다삼각형의 꼭짓점인 정수리를가장 낮은 자세로 땅에 박고한 땀 한 삽 밭을 갈...
한국영농신문  |  2017-12-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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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시단] 수 발아 / 전길중
슬금슬금 꼬리를 풀어 내리고목까지 차오른 물을 울컥울컥 뱉어내며논둑의 부레에 절인 거품에등줄기 등창이 돋는다햇빛을 촘촘히 핥아논바닥에 ...
한국영농신문  |  2017-1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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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칼럼] 사람이 되었다 / 전인숙
농사를 짓다보면 농사가 보이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보인다.곡물이 자란 것을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사람에게서 얻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사람을 보고 살면 시기와 질투가 앞서는 어쩔 수 ...
한국영농신문  |  2017-1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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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칼럼] 성공한 농사꾼 / 서희정
그녀는 늘 미소를 머금고 다녔다. 사람들의 말에 맞장구도 잘 쳤다. 얇은 눈꺼풀이 처져 있어 그 모습이 사람 좋아 보이기도 했다. 하지...
한국영농신문  |  2017-12-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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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칼럼] 아! 그리운 나의 고향이여! / 배수자
나는 고향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고향이란 단어, 고향이란 노래, 고향의 이야기를 들으면 하염없이 눈물이 줄줄 흐른다. 그래서 나는 ...
한국영농신문  |  2017-12-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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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과 농민의 삶 조명한 문학축제 열렸다
한국영농신문(대표 이병로)이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민의 삶을 조명한 문학 축제를 열었다.지난 12월 1일 오후 3시 전주 전북문학관...
이아롬 기자  |  2017-12-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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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학] 우리 집 암소 / 정인영
우리 집에는 암소 한 마리가 있었다. 덩치도 크고 튼튼하였다. 일도 무척 잘하는 일소였다. 우리 집에서 특별한 대접을 받는 가족 같은 ...
한국영농신문  |  2017-12-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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