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이병호 사장이 17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문규)를 방문하여 경남지역 대표 수출품목인 딸기 수출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이병호 사장이 17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문규)를 방문하여 경남지역의 주요 업무인 신선농산물 수출지원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 대표 수출품목인 딸기 수출현장을 점검했다.

이병호 사장은 “aT 본연의 핵심 기능인 농식품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을 증대함과 동시에 농촌 복지를 증진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와 동시에, 우리주변의 농산물 및 식품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기술혁신에 대응하여 단순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넘어 우리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에 aT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장은 경남 진주에 위치한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딸기 500만불 수출탑 수상자인 농업회사법인㈜영지와 재배현장을 방문하여 수출유공자 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신선농산물의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지역 농업인,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지역본부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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