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온라인 장터 “삼락몰”에서 2018년 무술년 첫 명절인 설날을 맞아 합리적인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한 “삼락몰 설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삼락몰 설 선물세트는 장수햇쌀 생강조청, 탑마루 고춧가루, 탑마루 찰흑미, 고향한과 등 4종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전라북도 농특산물과 맛과 영양을 살린 가공식품을 정성스럽게 담아 건강하고 따뜻한 알찬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29,900원의 주고받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마련했다.

주문은 삼락몰 쇼핑몰과 스마트폰 삼락몰 앱을 이용하거나 주문전화 등을 통해 9일까지만 신청가능하다. 삼락몰은 농산물 유통에 취약한 도내 소농, 소규모 창업 농가들의 품질 좋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개설한 쇼핑몰로 185개 농식품 경영체의 990여개가 넘는 품목이 판매되고 있어,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전라북도 우수 농특산물이 온라인 장터를 통해 전국에 판매되어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으며, 명절 뿐만 아니라 연중 실속있는 패키지 상품을 기획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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