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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부지사, 겨울가뭄 극복에 총력...긴급 가뭄대책 수립 시행
북부저수지 양수 저류 전경 [사진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서부지사(지사장 강동화)가 겨울가뭄 극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017부터 현재까지 평균 강수량은 813mm로 평년대비 44.2%에 그치고 있고, 경남 최대 농업용 저수지인 하동호의 현재 저수율은 40%에 머물고 있어 가뭄이 계속될 경우 올해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공사에서는 긴급 가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가장 가뭄이 심했던 하동군 금성면과 사천시 서포면 일원의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금성면의 북부저수지에 1일 4,500㎥의 용수를 주교천에서 양수하여 채우고 있으며, 서포면 외구저수지는 1일 1,800㎥을 곤양천에서 4km 물을 끌어와 채우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말 지자체와 협력하여 한해 대책비 22억원을 확보하여 하동호와 송원저수지의 준설을 통해 110,000㎥의 물그릇을 키웠으며, 관정 6개소를 2월초까지 설치하여 급수 애로지역에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성면 갈사 간척지의 염해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가동보1개소와 양수장 1개소도 새로이 설치하고 있으며, 남해지역에는 저수지 물을 반복 이용하여 저류하는 사업을 고현면과 창선면 각 2개소에 설치하여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동화 지사장은 “2016년 가을부터 시작된 가뭄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018년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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