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물검역인증원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변 일대에서 ‘쓰담 달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사진=국제식품검역인증원]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변 일대에서 ‘쓰담 달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증원의 ESG 경영 계획에 따라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생활화하자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다대포 해변 일대 3km를 걷고 달리면서 버려진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인증원은 ESG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본사 및 전국 8개 사무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쓰담달리기’를 광양, 평택, 동해 등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추진해 왔으며,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최병국 원장은 “이번 쓰담달리기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임직원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해나가겠다고”고 밝혔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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