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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북지역 태풍피해 복구 ‘총력전’연휴 반납하고 응급복구 주력한 직원들... "주민들 일상회복 위해 전력 다해야"
한국농어촌공사가 경북지역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경주시 권이저수지 피해복구 현장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태풍과 폭우로 저수지 사면 유실 피해가 발생한 경주·포항지역 저수지에 대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간당 95mm의 폭우를 몰고 온 태풍 ‘힌남노’가 경북지역을 지나면서 경주시 왕신·권이저수지에 피해가 발생해 하류부 지역주민 1800여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으나, 응급복구가 조속히 추진되어 추석 연휴 전에 모든 주민들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공사는 연휴를 앞두고 긴급 대피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이 발생한 6일부터 90명의 인력과 중장비 22대를 투입해 제당 성토다짐과 마대쌓기, 방수포 덮기 등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류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 조치를 실시하여 저수율을 50%대까지 낮췄다.

13일 기준 권이저수지 응급복구율은 100%, 왕신저수지 응급복구율은 85%로 공사는 16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정밀진단 등을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태풍이 지나간 8일에는 경북도와 함께 자체 점검반 184명을 편성하여 경주·포항지역 농업용 저수지 154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제방균열, 방수로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여 시설물 피해가 있는 13개소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경북본부 및 경주・포항지사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풍피해 수습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피해가 발생한 저수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저수용량이 큰 저수지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시설상태과 이상강우를 반영한 저수지 성능개선 방안을 마련해 농어촌의 안전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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