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의 가치를 알리고 줄어 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조례사거리에서 순천 쌀 애용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순천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의 가치를 알리고 줄어 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조례사거리에서 순천 쌀 애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남도의회 김진남 의원,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 김영진 문경위 위원장, 신정란·이세은·이향기 시의원,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이기정 소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김원일 부본부장과 조상명 순천시지부장, 이기장 홍보대사, 농민단체 대표, 순천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순천농협 지사무소(26개소)도 주요 도심지역에서 캠페인을 함께 벌였다.

행사를 준비한 김미영 경제상임이사는 “쌀 값 하락으로 농업인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지역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쌀 공급에 앞장서고 특히 품종별 전량수매와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사업 등 농가소득향상 지원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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