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청렴은 국가의 버팀목이다’는 슬로건 아래 청렴생활 실천 및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지난 11일 ‘청렴은 국가의 버팀목이다’는 슬로건 아래 청렴생활 실천 및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영암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조적·관행적 비리 근절을 통해 산림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방문 민원인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했다.

또한 청렴을 생활화하고 갑질 근절을 위해 직원간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심양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결의는 전 직원이 청렴실천 노력 및 의지를 스스로 다짐하고 외부적으로 공표하는 자리”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더욱더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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