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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귀농인 키운 콩으로 제대로 만들어요"농정원, 샘표와 ‘우리장 프로젝트’ MOU... 미생물 기술 접목, 검은콩 된장 상품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0일 샘표식품과 ‘청년이 건강하게 키우고 샘표가 제대로 만드는 샘표X청년귀농인 우리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지난 10일 샘표식품(박진선 대표, 이하 샘표)과 ‘청년이 건강하게 키우고 샘표가 제대로 만드는 샘표X청년귀농인 우리장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샘표X청년귀농인 우리장 프로젝트’는 농정원과 샘표가 우리맛의 가치를 높이고 청년귀농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민관상생협업 프로젝트다. 

농정원은 프로젝트에 적합한 청년농을 추천하고, 샘표는 지원대상 청년농이 건강하게 키운 검은콩을 연구하고 최적의 미생물 제어기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 검은콩 된장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샘표는 우리맛 연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매출의 4~5%를 R&D에 투자하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기는 채소, 봄나물, 해조류 등의 식재료 및 조리과학 연구를 통해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우리맛 연구를 통해 ‘콩’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산 콩을 활용한 제품을 검토했다. 그리고 농정원-샘표 업무협약 추진 이후에는 국산 콩 신품종인 ‘청자5호’를 청년농들로부터 수매하여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청자5호’는 당도가 높아 맛이 좋고,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대를 모으는 품종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청년귀농인 육성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산물 재배에서 건강한 식문화 형성까지 기여할 수 있다"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양 기관 간의 협업이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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