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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농협-율촌농협, 합병 투표 가결총자산 1조1천억 원·조합원수 7500명.. 조합원수 기준 전국 10위 규모
여천농협과 율촌농협이 합병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가결됐다. [사진=전남농협]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전남 여수시 여천농협과 율촌농협이 지난 18일 합병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가결됐다. 지난 11월초 담양지역 담양농협과 월산농협 간 합병 가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에 따르면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실시됐으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 등을 위해 투표구를 분산해 확대 운영했다.

투표결과 여천농협은 총 투표인수 6126명 가운데 93.8%인 5744명이 투표하고 4870명이 찬성해 찬성율 84.8%로 가결됐고, 율촌농협도 총 투표인수 1393명 중 88.7%인 1236명이 투표, 1212명 찬성(찬성율 98.1%)으로 가결됐다.

이번 여천농협과 율촌농협의 합병 가결로 2005년 여천농협이 화양농협, 소라농협, 삼일농협을 흡수 합병한 후 16년여만에 여천지역(3려통합 전 여천시, 여천군)의 농협 통합을 완성하게 됐다.

박서홍 본부장은 “여천농협과 율촌농협 조합원들께서 우리 농협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율합병을 결정한 것”이라며 “지역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새로운 여천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절차는 합병공고 및 채권자보호절차, 정관변경, 농림축산식품부의 합병인가 등을 거쳐 내년 3~4월중 합병등기 예정이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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