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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이 MBC every 1 셀럽뷰티 플러스에서 개인 SNS 촬영 스케줄을 위해 기초 케어부터 특별한 헤어 연출까지 숨김없이 공개했다. 메이크업 전부터 민낯이 부끄럽다며 카리스마 있는 무대 모습과는 달리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속 뷰티 트렌드를 선보이는 리얼 뷰티 쇼이다. 특히 트렌드 맞춤형 제품들만을 리뷰한다.
효민은 수분광 메이크업을 위해 마스크팩으로 기초 케어를 시작했다. 마스크팩 리뷰 당시 흐르는 에센스를 감당하지 못해 일단 바르고 보는 솔직한 모습에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팩을 한 후 남은 에센스를 활용하는 팁을 공개했는데, 에센스를 파운데이션에 섞어서 바르면 투명하게 피부 표현이 되고 훨씬 촉촉해진다며 본인의 메이크업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그녀는 “오늘 촬영 컨셉은 인형”이라며 다소 부끄러운 모습으로 히피펌과 웻헤어를 선보였다. 특히 웻헤어는 진짜 물을 사용하면 컬이 살지 않는다며 스타일링을 오래 유지할 방법으로 헤어왁스와 에센스를 믹스하는 팁을 공개했다.
또한 드라이 전에 에센스를 사용하면 차분한 느낌과 자연스러운 컬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며 스타일링에 대한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에 이시영은 “효민의 리뷰에는 정보가 많은 것 같다”며 감탄했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온 효민은 나이트케어도 선보였다. 평소 의상 촬영을 하면 스튜디오의 먼지 때문에 피부에 건조함이 발생한다며, 이를 위한 진정 케어를 진행했다. 체온에 잘 녹는 밤 형태의 크림으로 너무 피곤한 날 스피디하게 관리하는 꿀팁을 보여주었다.
스킨이나 토너를 밤 크림에 섞어서 바르면 편리하기도 하고, 훨씬 촉촉하게 잘 발린다며 케어 후 스스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린은 “진짜 따라 해보고 싶은 꿀팁”이라며 앞으로의 리뷰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속 리얼한 리뷰를 펼치는 MBC every 1 ‘셀럽뷰티 플러스’는 격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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