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송영국 기자] 

불볕 더위에 마스크를 쓰며 지낸 답답했던 여름이 지나고 있다. 이제 반가운 추석 명절,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최장 5일을 쉴 수 있지만 올해 추석에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지들과의 만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고향 방문이나 가족 모임은 뒤로 미루고 정성스러운 선물을 보내며 정을 나누려는 사람이 많아졌다.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은 명절에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엄선했다며 농협몰에서 9월 6일(월)부터 '추석 선물세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6일(월)부터 16일(목) 중 열리는 농협카드 기획전에서는 행사 상품을 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 1만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달 오픈한 사전 판매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전복, 바로 구워먹기 좋은 등심, 불고기ㆍ국거리로 구성한 무항생제 녹색 한우 선물세트 등을 행사상품으로 구성했다. 

같은 날 KB국민카드 기획전도 열린다. 가을철 면역력 걱정을 덜어줄 건강기능식품, 사과 배 혼합세트 등 행사 상품을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 1만 5천원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마트 배송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e-하나로마트' 장보기 서비스도 추천했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배송지 주소 근처 하나로마트 매장 상품을 그대로 선물할 수 있다. 외출하지 않고도 매장 방문 고객과 동일하게 행사 카드(농협, 국민, 삼성, 롯데, 하나, 씨티, 전북, SC, 우리, IBK기업, 비씨) 결제 시 최대 39%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한, 덤 증정 아이콘 표시상품에 한하여 1+1, 2+1 등 구매 수량별 증정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단독으로 실시하는 추석맞이 랜덤쿠폰, 출석체크 이벤트 등에 응모하면 매일 매일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는 “최근 명절 선물 트렌드로 조리가 쉬우면서도 건강한 식재료 선물이 각광받고 있다.”면서 “명절 음식을 만드느라 대화할 틈 없이 바쁘게 지내기보다는 특별한 기교나 조리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 안심할 수 있는 국산 먹거리로 모두가 쉴 수 있는 추석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몰 추석 선물세트 홍보 [사진=하나로유통]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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