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김지우 기자] 

과거에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틀니나 브릿지를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현재는 틀니나 브릿지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다양한 임플란트가 존재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시술 방법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외적인 부분에서 중요한 ‘앞니 임플란트’와 저작능력을 강화 시켜줄 수 있는 ‘어금니 임플란트’도 있고, 잇몸 뼈를 충분히 채우고 난 뒤에 식립치료를 진행하는 ‘뼈 이식 임플란트’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맞는 ‘당뇨 임플란트’도 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도 있는데, 이는 디지털 장비를 사용해 모의 식립을 시행함으로써 사전에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인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볼 수 있다.

치아가 대부분 상실됐을 때에는 전체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틀니로 나뉜다.

전자는 치아 모두를 심는 것이 아닌, 일부의 치아를 선택한 후 식립해 원래의 치아와 거의 흡사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후자는 두 개에서 네 개 정도 매개가 되는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에 틀니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일반 틀니에서 단점을 보완해서 나왔다.

혹시나 자신이 시술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된다면 우선 내원해 상담 받는 것이 맞다. 임플란트 종류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이 다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도움말 : 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 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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