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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불에 강한 나무 단열재, 플라스틱 대체 기대국립산림과학원, 관련 기술 개발로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 우수상 받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1월 26일 ‘2020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1월 26일 친환경 나무 단열재 제조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이란 전문성이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조직, 인력 및 예산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운영성과에 대해 책임을 갖는 정부조직의 한 형태로 현재 53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 등과 관련한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공유를 위하여 매년 서비스 혁신 공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유대회는 전체 책임운영기관에서 제출한 104건의 사례 중 12건의 성과가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의 성과인 ‘Good BYE! 플라스틱, Good BUY! 불에 강한 나무 단열재’가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 성과는 스티로폼, 우레탄 같은 기존 석유화학계 건축용 단열재를 대체할 수 있는 나무 단열재를 개발한 것으로 불이 잘 붙지 않는 준불연 성능을 만족하였다.

단열성능에 있어서도 ‘나’ 등급을 확보하여 기존 플라스틱 단열재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으며, 가격경쟁력 또한 뛰어나 동급의 스티로폼 단열재 대비 나무 단열재의 가격이 10~40%가량 저렴하다.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여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폼알데하이드를 최저로 방출하는 ‘SuperE0’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국내에서 생산되는 스티로폼 단열재의 40%를 나무단열재로 대체하면 연간 4백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과거에도 국립산림과학원은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2017년 ‘송이버섯 인공재배’와 2018년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종이배터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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