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엑소21컨벤션(대표 함은정)이 2일 컨벤션 4F 벨라리움 홀에서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염점향)와 웨딩 및 연회 기업행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양 기관은 웨딩 및 연회행사 지원과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웨딩·연회행사, 회원사 경조사 등의 업무 분야에서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도모해 갈 예정이다.

염점향 회장은 “최근 오픈한 지역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인 엑소21컨벤션과 협업을 해 협의회 회원들의 결혼 등 각종 연회와 경조사 모임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함은정 대표는 “울산을 대표하는 여성단체인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약식을 가지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면서 “이 단체의 다양한 모임을 위해 좋은 상품과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컨벤션은 울산 지역 내 대규모(연면적 1만6984.07m²·지하2층 지상7층)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10월 초 삼산동에 오픈했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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