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11월 6일(수) 「스마트 팜 전문 컨설턴트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사진 제공=강원도농업기술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11월 6일(수) '스마트 팜 전문 컨설턴트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하고 있는 ‘스마트 온실 빅 데이터 활용 컨설팅 고도화 및 실증’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강원도 스마트 팜 발전을 위한 제언과 컨설팅 실제’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연사로 초대된 바트 헬레만스는 써브스투라투스 코리아(주) 기술 이사로 활동 중이며, 1995년부터 한국과 인연을 맺고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전국의 시설 원예 관련 컨설팅을 해온 전문가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 농업 인구 감소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스마트 농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정부에서도 스마트 팜을 혁신 성장 선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 스마트 팜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배움의 자리이다.

최종태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강원 농업의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스마트 팜 미래 비전 제시와 30년 이상 현장에서 축적된 세계적 컨설팅 노하우가 우리도 스마트 농업 전문가들에게 전수되어 농업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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