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박태준 이사 [사진=천하제일사료]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일 콘래드 호텔에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19 노인 일자리 주간’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노인 일자리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업 홍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에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기존에 실시되었던 지방자치단체 위주의 행사를 넘어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상을 받은 최초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고 있다.

박태준 경영관리본부 이사는 “천하제일사료의 깊은 역사 속을 함께 묵묵히 걸어온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제일사료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은 풍부한 노하우,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 그리고 든든한 인재들과 함께 더 나은 축산업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일사료는 금번 시상금 전액을 동곡요양원에 기부금 차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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