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동해안 지역의 3년간 지속된 대형 산불로 황폐화된 산불 피해지에 대하여 현지에 부합한 복구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9월 4일 임업계 원로 선배를 모시고 노하우 전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제공=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동해안 지역의 3년간 지속된 대형 산불로 황폐화된 산불 피해지에 대하여 현지에 부합한 복구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9월 4일 임업계 원로 선배를 모시고 노하우 전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장, 각 과장, 소속 7개 국유림 관리소장 및 임업계 원로 선배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옥계 산불 피해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지 복구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토론과 동해안 지역에 부합하게 복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해안이라는 특수 지역의 적합한 피해지 복구 방법에 대하여 논의함으로써 산불 피해지 복구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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