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스베라 김원용 대표

레스베라트롤은 2014년 국내에 관심을 받기 시작한 이후로 여러 방송매체를 통하여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땅콩새싹에 다량 함유 된 레스베라트롤이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땅콩새싹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재배 방법에 따라서 함량에 차이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수경재배로 재배되는 땅콩새싹과 달리 참나무발효톱밥을 사용해 재배된 땅콩새싹에는 평균 4.5배 이상 높은 함량의 ‘레스베라트롤’이 검출된다. 이는 레스베라트롤이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분비하는 자기보호물질이기 때문이다.

자연의 거친 환경을 조성하여 재배해야만 높은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갖는 땅콩새싹이 탄생하며, 이는 원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수경재배나 기계재배가 아닌 참나무발효톱밥을 통한 유기농재배를 고집하는 이유다.

본사는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의뢰를 통해 레스베라트롤, 사포닌, 엽산, 아스파라긴산 등 땅콩새싹에 유용한 성분이 함유되었다는 것을 검증했다.

또한, 중앙대학교 병원과 산학협력을 구성하여 대사증후군, 콜레스테롤개선, 전립선에 관하여 기능성 평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2019년 현재 콜레스테롤개선 인체적용시험과 전립선 건강개선을 위한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