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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양파 ‘노균병․잎마름병’ 관리 당부주기적인 예찰 필요, 발생 초기 방제로 피해 줄여야
대표적으로 양파 잎에 발생하는 노균병과 잎마름병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양파 품질과 생산량에 영향을 준다. 사진은 양파 잎마름병 병징. [사진 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월 초부터는 양파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양파 병해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표적으로 양파 잎에 발생하는 노균병과 잎마름병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양파 품질과 생산량에 영향을 준다.

노균병과 잎마름병 방제는 예찰을 통해 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 초기에 방제용 살균제를 뿌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양파 노균병과 잎마름병 방제용 살균제는 농촌진흥청 검색 포털 '농사로'의 ‘농자재-농약-농약등록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파 노균병은 월동 전 육묘기나 본밭에서 감염돼 2∼3월 발생하며, 이 시기에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4월까지 계속 발생한다.

노균병에 감염된 잎은 초기에는 옅은 노란색의 얼룩덜룩한 병반을 보인다. 병이 진전되면 잎 표면에 회색 포자가 형성되고, 이들이 주변으로 날아가 2차 감염을 일으킨다.

기온이 낮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3월 비나 이슬로 인해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노균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잎마름병은 양파와 마늘의 잎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이다.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나타난다.

잎마름병은 잎 끝이 마른 부위에 감염되거나 잎의 가운데 부분에 감염돼 동그란 모양의 병반을 형성한다. 병이 진전될수록 검정색의 포자가 잎 표면에 생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현란 원예특작환경과장은 “이상 기후로 양파 재배지마다 노균병과 잎마름병이 발생하는 시기는 차이가 있으므로 기존 방식대로 살균제를 뿌리기보다는 예찰을 통한 초기 감염을 확인하고 방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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