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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TV로만 보지 말고 체험하러 농촌으로 직접 떠나자[뉴스따라잡기] 한 주간의 농업계 이슈 브리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겨울철을 맞아 12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발표한 것은 바람직하고 고무적이다. 이는 농업의 6차산업화가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농촌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라는 권유이자 초대장이기 때문이다.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한 5개 마을은 각각의 특징이 남달라 보인다.

<양평 질울고래실마을>은 나무꾼 체험이 돋보인다. 움집 모닥불에 둘러앉아 옥수수․밤을 구워먹는 움집 체험도 있다. <평창 어름치마을>은 야생 동물과 동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곳. 백룡동굴 탐사, 스카이라인(짚라인), 칠족령 트래킹도 특색있는 체험이 될 것 같다. <보은 잘산대대박마을> ,<무주 초리넝쿨마을>은 각각 ‘잘산대 겨울얼음왕국 축제’, ‘초리 꽁꽁놀이 축제’를 내년 2월까지 개최한다. <군위 삼국유사화본마을>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전시관 관람, 달고나 만들기, 옛날 사격장, 다방 카페, 옛날 도시락 등 체험을 하며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총 5개 마을 뿐 아니라 전국에는 수많은 체험마을이 있고 다양한 지역축제가 사시사철 열리고 있다. 농촌살리기는 어렵거나 먼 일만은 아닐 것이다. 농촌을 직접 찾아가고 지역축제에 들러보는 게 농민들에게는 천군만마 같은 힘이 될 수 있다.

올 겨울엔 TV로 보는 1박2일도 좋지만, 직접 농촌 체험마을이나 지역축제를 찾아가보는 것도 큰 보람과 즐거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농림축산식품부도 팔을 걷고 나선 것이리라.

이광조 기자 / 편집국장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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