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는 지난 12월 3일(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12월 정례 조회에서 2018년 지자체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농협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었다. [사진 제공=농협 울주군지부]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김재온)는 지난 12월 3일(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12월 정례 조회에서 2018년 '지자체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농협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어 회장(김병원)을 비롯하여 계열사 사장 등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5일(수) 밝혔다.

지자체 협력 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농·축산업 정책 사업에 농협중앙회가 추가 예산 지원을 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7개 농협 11개 사업을 통하여 총 사업비 11억5천5백만 원으로 울주군 6억1천1백만 원, 농협중앙회 2억9천5백만 원, 지역 농협 1억6천1백만 원, 지역 농가 8천6백만 원을 투자하여 대체 작물 활성화 사업, 한우 혈통 보전 사업, 농협 저온 저장고 사업 등을 진행하였다.

김재온 지부장은 “향후에도 행정과 농협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자체 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울주군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