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018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갈만한 농촌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사진은 전남 함평의 대한민국 국향대전.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8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갈만한 농촌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농촌 여행 코스는 소비자가 지역의 맛과 멋,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주제별로 구성했다.

가을 여행 주간에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 맛집, 농촌의 가을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 교육 농장, 지역 명소를 연계해 지역 문화와 농업‧농촌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추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농촌 교육 농장과 농가 맛집도 소개돼 있어 여행 계획에 참고할 수 있다. 농촌 여행 코스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알림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농촌 여행을 하면서 우리 농촌을 이해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라 기자  mummy9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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