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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도농협동연수원, 다문화 가족들의 2박 3일 행복 연수충남 서산농협, 강원 평창농협 관내 다문화 가족 70여 명 제10기 참여
농협도농협동연수원은 9월 5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도농협동연수원에서 다문화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10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다문화 가족이 한국 전통 무용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농협(회장 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9월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서산농협 및 강원 평창농협 관내 다문화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10기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가족들은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들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엄마 나라 이야기 교실과 다문화 공연을 통해 선배 결혼 이주 여성들과 한국 생활 적응기, 사회 활동 참여 경험담 등을 공유했으며, 롯데월드타워, 국립민속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역사와 발전상을 살펴봤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 가족 간 이해 증진과 부모·자녀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어 세대별 심리 상담, 가족 협동 게임, 가족 메모판 만들기, 촛불 의식 등 가족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간 소통 방법, 자녀 양육 방법,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다문화 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농촌 정착 지원 과정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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