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34.9%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3만1천566건을 기록해 1월(3만893건) 대비 2.2% 늘었고 작년 2월(2만5천606건)보다는 2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상가가 규제 대상인 오피스텔을 제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불어 오피스텔과 달리 공실 우려가 없고 꾸준한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이 가운데 성남 여수지구 일대 유일한 대로변 10층 상가로 자리 잡는 ‘스카이 프라자’ 약국 상가가 1층 약국 상가를 남겨두고 막바지 분양에 나섰다.

‘스카이프라자’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186번지에 들어서며 2018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최근 들어 판교에 IT업체들이 성남시청 주변으로 이주하고 있어 행정타운으로 형성 중이며, 주변 8,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1,000여 세대 등이 인접해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성남시청, 시의회, 경기도의회 등 각종 행정복합타운이 형성돼 시청근무자와 방문객으로 인한 고정수요 확보도 가능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야탑역을 통해 분당 1분, 잠실 20분대, 강남 30분대에 도달이 가능해 출 퇴근 하는 직장인들의 교통시간 부담을 덜어주며 성남IC, 분당~수서 고속화 도로를 통해 시내 외 진입에 편리하다. 또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많은 유동인구가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 여수지구 스카이 프라자는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상가와 오피스는 업무시설로써 1가구 2주택 중과세에서 제외돼 부담을 줄였다.

특히 총부채상환비율(DTI)의 규제대상에서도 제외되어 투자에 효율적인 자금운용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분양권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이 매력적인 포인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체계적인 MD구성을 가진 상가 내 점포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집객 확보에 유리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스카이 프라자 상가 홈페이지나 홍보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분양 홍보관은 여수동 193번지 유아이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시공은 성산종합건설이 맡았으며, 아시아신탁에서 분양대금 관리를 하고 있어 투자자금의 안정성이 확보됐다.

방정현 기자  bangjh@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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