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계인이 차은우의 성대모사를 흉내냈다.

‘라디오스타’ 차은우는 지난 16일 방송에 출연해 개인기로 성대모사 실력을 뽐냈다.

차은우가 성대모사를 준비했다고 하자, 고두심은 “저 얼굴에 개인기까지?”라며 기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차은우는 이날 영화 ‘트랜스포머’에 악당 역인 ‘메가트론’을 성대모사했다.

차은우는 ‘메가트론’을 연상시키는 놀라운 성대모사 실력으로 출연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영어로 이루어진 대사에 부모님 세대에는 생소한 영화 소재로 이계인과 고두심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곧 ‘라디오스타’ MC들은 이계인에게 차은우 성대모사를 해보지 않겠냐며 제안했다.

이에 이계인은 주춤하는 듯하더니 “풀빵 풀빵 풀빵”이라는 단어로 영어 대사를 따라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원 기자  kjw@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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