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부동산은 지역 개발과 함께 봄바람이 불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주택조합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3단지’모델하우스는 최근 양주 테크노밸리가 확정되고 GTX C노선이 수원-양주(덕정역)까지 연장되면서 강남 삼성역을 19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미 지난달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것에 이어 서울지하철 7호선을 서울 도봉산(장암역)에서 경기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도 예정돼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7호선 연장 개통 시, 서울 강남까지 5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신도시 덕정역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의 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가 향후 건설 예정인 4~5단지와 함께 총 35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규모로 들어서 주목 받고 있다.

에듀포레 3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 아파트로 12개동에 총 887가구 규모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기준 59㎡~84㎡로 건설된다.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3단지’는 양주신도시의 가장 큰 호재인 GTX(광역급행철도)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를 선점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의정부~금정 구간(45.8km)에 건설 예정인 GTX C노선은 북쪽으로 경기도 양주 덕정역, 남쪽으로는 수원역까지 연장하기로 당초 사업 계획이 변경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존보다 사업비 760억을 더 투자해 노선을 연장하면 하루 이용 수요가 26만명에서 3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라, 이 같은 사업변경 계획을 최근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GTX C노선이 완성되면 양주신도시 덕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9분대 진출입 가능하게 되며, 특히 양주신도시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덕정 GTX역을 차량 이용 시 5분 거리에 있어 기대감이 크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24년 경기도 의정부역까지 수서발 고속열차(SRT)가 연장되고 2022년 제2외곽순환도로까지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한 주변 도시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양주 테크노밸리 확정 역시 지역 인구유입효과를 기대하게 하는 대형호재다.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로 인구유입효과가 기대되는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확정 지은 양주시다. 마전동 일원에 제안한 규모 55만5000㎡를 1단계 17만5000㎡, 2단계 38만㎡로 나눠 개발하게 된다. 개발 완료 시 사업체 수(면적대비) 약 2636개 업체에 2만3000여명의 종사자 근무, 부가가치 창출효과 약 6900억원 이상 등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2635억원 중 지분 참여로 예산투자 826억원을 포함해 재정 및 세제지원 228억원 등 약 40%에 해당하는 1054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201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1년 또는 2022년에 완공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는 물론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 주변에는 탄탄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다양한 근린상업시설이 많이 자리하고, 단지 서쪽 맞은편에 회천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계획돼 있다.

교육여건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단지는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고, 주변에는 이미 덕정초, 주원초, 고암중, 덕정중, 회천중, 덕정고, 서정대 등이 자리한다. 주변환경은 단지 가까이에 청담천이 강남의 양재천과 같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특히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는 3.3㎡당 700만원 초반대라는 착한분양가 및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해 자금부담 면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GTX C노선 연장으로 삼성역 10분대 이동과 양주테크노밸리로 인한 인구유입 효과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020년 10월 입주하는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 모델하우스’는 담당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대표번호로 예약 후 방문 시 특별혜택이 있다.

방정현 기자  bangjh@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