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는 지난 12일 현장지원국 80여명이 참여하여 새해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학주 원장은 “금년한해도 각종사업들이 산재되어 있으며, 직원상호간에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연구사업이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한 재포장되어 농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도 정책사업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나가자”고 강조 하였다.

2018년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보급 각종 시범사업은 120개사업, 298개소로 14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보급하게 된다.

또한 농진청과 연계한 연구․지도사들이 영농 현장에 기술보급 컨설팅을 통한 새로운 첨단기술을 보급하고 실증 연구사업을 수행하여 지역의 새로운 지역별 지역특화작목으로 발굴 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농업․농촌의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고 여성농업인들의 비중이 증가됨에 따라 농작업안전사고 예방과 농촌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지원국 곽동옥 국장은 “부서별 사업들을 전체 직원이 공유하고 소통하여 내실 있는 각종 시범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인 만큼 사업추진 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함께 토론하고 해결 방안도 모색 하여 나가자”며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창의력과 열정을 가지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나가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농촌지도사업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농업들로부터 신뢰받는 농업전문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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