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1월 월간 사료판매 15만 7천톤을 기록하며 153,153톤’이라는 캠페인 목표를 달성했다.

팜스코는 "양돈, 비육, 산란계 부문에서 모두 신기록을 경신하였고, 특히 양돈사료 판매 8만 2천 톤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면서 "9월에 출시한 축종별 신제품 또한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판매 목표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인 팜스코는 2015년 사료 판매 100만 톤을 달성한데 이어 2020년 150만 톤 판매를 달성했다. 여기에 이번 11월 월간 153,153톤 이라는 기록 달성을 통해 2023년 160만 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팜스코는 월 15만톤을 월등히 넘는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조직임을 이미 증명했다."면서 오늘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나아가는 2024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실장은 "역사적인 기록으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주신 고객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50년에 이어 새로이 도약할 50년을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 잡은 최훈아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시장상황 속에서의 11월 월간 사료판매 153,153톤 달성은 팜스코가 '넘버원 컴퍼니'로 나아가는 길에 또 다른 큰 발걸음을 내딛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 본부장은 "고객과의 신뢰와 협력이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팜스코가 11월 153,153톤 달성 캠페인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진=팜스코]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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