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7월 18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하루 한 잔 국산 우유 마시기 챌린지(Milk Of The Day)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1등 품질 대한민국 우유!’라는 주제로, 국산 우유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낙농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간은 이번 달 17일까지로, 국산 우유와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촬영한 후 우리나라 낙농가분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MOTD #국산우유챌린지 #세계최고 #K낙농)를 달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단, 사진을 올릴 시에는 반드시 국산우유 사용 인증마크(K-MILK) 또는 원유 함량 등을 확인해 국산우유임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이번 MOTD 캠페인은 주간 미션이 함께 진행되는데 마지막 4주차 미션(8월 11일 ~ 8월 17일) 주제는 ‘달콤한 간식과 함께하는 국산 우유’로, 과자․케이크 등 달콤한 간식과 함께 국산 우유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다 챌린저(주간 미션 완료&20회 이상) 1명에게는 애플워치 SE 40mm, 최장 챌린저(주간 미션 완료&15일 이상 연속 참여) 1명에게는 올인원 커피머신, 그 외 참가자 20명에게는 1만 원 권 농협 상품권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MOTD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국산 우유와 가까워지고, 고품질 우유 생산에 힘쓰는 우리나라 낙농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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