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복숭아를 재배하는 꽃구름 농장에서 '햇사레 복숭아'가 출하 준비를 끝마쳤다

꽃구름 농장은 과일을 정말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전국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농가의 농산물을 찾아내 맛 좋은 과일을 중간 유통의 손길 최대한 없이 농장에서 바로 배송하여 싱싱한 제품을 집 앞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번에 꽃구름 농장과 협업하게 된 감곡의 햇사레 복숭아는 우선 나무위키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도 맛있는 복숭아 이미 유명하다.

거기에 꽃구름 농장과 협업하는 농장은 일반 농장, 다른 지역들과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 더욱 맛있을 것이며 기대해도 좋다고 하였으며 그 이유에는 우선 일반 토양이 아닌 황토를 사용 했다는 점과, 평지가 아닌, 경사진 과수원 재배품목이라는 점, 40여 년간 복숭아만 재배한 장인이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해도 충분히 완판되는 것을 소싱 하게 되었다는 점 등을 꼽으며 기대감을 사고 있다.

복숭아는 과일들 중에서도 정말 재배하기 어렵기로 손꼽는 과일이며 요즘 같은 고온현상과 장마가 겹치면 더욱 출하가 어려운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더운 여름, 과즙이 줄줄 흐르는 복숭아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 ? 꽃구름 농장의 감곡 햇사레 복숭아는 스토어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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