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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개화기 일손 부족, 꿀벌 귀환 프로젝트로 해결나주배원예농협-한국농어촌공사 MOU... 벌통임대, 밀원수 식재, 묘목분양 등 추진
한국농어촌공사와 나주배원예농협이 꿀벌 귀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나주배원협]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22일 ESG경영 실천과 농촌 인력절감을 위해 꿀벌 귀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변화로 꿀벌 실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꿀벌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알리고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꿀벌 임대사업과 먹이 공급원인 밀원조성용 묘목을 육성,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양봉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23만여 통의 벌통 중 56%인 13만여 통이 폐사했고 그중에서 전남지역이 70%이상을 차지해 가장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나무는 반드시 다른 품종의 꽃가루를 받아야 결실하는 타가수분이 필수인데 품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고품종은 특히 꽃가루가 없고 개화시기가 가장 빨라 서리피해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인공수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꿀벌 통을 개화기간에 배치하면 인공수분 노동력을 절감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결실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조합장은 “업무협약 체결에 응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배 결실안정과 향후 꿀벌 개체수 증가로 생태계 환경을 지키는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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