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6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유기농업자재 공시사업자 100여명을 초청해 ‘고품질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16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유기농업자재 공시사업자 100여명을 초청해 ‘고품질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석현 주무관이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현황 및 추진방향’을, 국립농업과학원 심창기 박사가 ’유기농업자재 허용물질 관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김재훈 차장은 농자재 계통구매 계약의 절차 및 방법 등을 설명해 공시사업자의 유기농업자재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어 재단 품질인증관리팀에서는 유기농업자재 공시 신청시 애로사항과 품질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시사업자의 이해를 도왔다.

오권영 분석검정본부장은 “재단은 우수한 유기농업자재가 생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장 다변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농관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소비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csm@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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