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스토리 올리브오일이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의뢰해 헥산, 벤조피렌 등의 화학용매 9종에 대한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홀푸드스토리는 올리브오일 생산 시 헥산과 같은 화학용매제를 사용하지 않고 50도 이하에서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하고 있다. 화학성분 없이 강한 압력으로 기름을 추출하여 잔류용매가 발생하거나 열에 의한 영양소 변형 및 파괴 가능성을 줄였다.

원재료로는 올리브 중에서도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스페인 피쿠알(PICUAL) 품종을 선택했다. 3년 이상 화학비료와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은 100% 유기농 피쿠알 올리브만을 사용했으며, 맨 처음 짜낸 엑스트라 버진 등급으로 신선하고 진한 올리브유를 담아냈다.

홀푸드스토리 관계자는 “홀푸드스토리 올리브오일은 냉압착 방식으로 만든 올리브유만 담아내 안전하며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며 “화학성분이 일절 사용되지 않아 요리할 때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일 풀링, 피부 관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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