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취업이민 전문 강남이민유학이 오는 6월26일(토), 캐나다 취업 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남역 본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가 발표한 국경 조치 완화를 바탕으로 캐나다 영주권 취득∙이민 전략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1:1 고객 맞춤형으로 고객의 자격 조건과 상황에 맞는 이민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3월부터 국경을 폐쇄한 캐나다는 COPR(영주권 확인서)를 소지한 자에 대해 2021년 6월 21일부터 입국을 허용했으며, 다음달 5일부터는 당국에서 허용한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자에 대해 2주 자가격리 및 호텔 격리 규정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여행제한 동안 캐나다 내에 있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PNP 주정부이민과 Expressentry를 이용해 역대급으로 높은 이민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이런 높은 이민 수준을 기록한 것은 이민자들이 캐나다 경제의 성장원동력이라는 증거이며, 캐나다가 이민자 유치에 얼마나 목이 말랐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는 이민 수준 계획 2021-2023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최소 401,000명의 신규 이민자를 맞이할 계획이며, 이번 여행제한 완화는 캐나다 외부에 있는 이민 후보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캐나다가 여행제한 동안 많은 이민자를 환영했지만 401,000명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내에 있는 후보자만으로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며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지만 국경 폐쇄로 입국이 늦어지는 것에 이민을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는 이민을 환영하는 나라답게 100여 개의 이민 프로그램들이 있다. 특히 이민 필수 자격조건인 영어점수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에게는 영어점수가 필요 없는 SINP(사스카츄완 주정부 취업이민)이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1:1 세미나 참석 신청이나 문의 사항은 강남이민유학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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