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관악농협]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9월 11일과 12일 관악구 관내 자치단체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운영하는 식품나눔(기부)의 날’행사에 참여하여 우리쌀(햅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지자체는 일자를 정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2018. 추석맞이 식품 나눔(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데 관악농협은 9월 11일 조원동 주민센터, 9월 12일 삼성동 주민센터 행사에 참여했다.

관악농협은 지역사회의 개인이나 단체들에게 후원을 받아 기탁 받은 후원품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는 자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재관 위원장은“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관악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준식 조합장은 “작게나마 성의로 준비한 햅쌀로 조상님께 올리는 차례상을 준비하셨으면 좋겠다”며,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 단체장 및 조합원들에게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성수용품과 각종 명절선물세트를 산지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으니, 신선한 우리농산물 선물세트로 한가위 추석명절을 풍성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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