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최근 AI가 발생한 익산시를 방문하여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일,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허식 부회장은, 손수 차량을 소독하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익산군산축협을 찾은 허식 부회장은 방역상황을 보고 받고“물샐 틈 없는 방역으로 AI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농협은 6월 2일 AI 재발 이후, 전국 550대의 방제차량을 활용하여 23,881회의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3,801명의 인력을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 등에 지원하였다. 그리고 농협사료를 이용중인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외상공급기간을 연장하고, 무이자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득 기자  agri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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