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를 위한 홍보관이 6월 7∼10일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박람회’에서 운영된다. [사진제공=전북농협]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 홍보를 위해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박람회’에 ‘예담채 홍보관’을 운영한다.

금차 홍보관 운영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라북도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배, 복숭아, 토마토, 수박 등 총 20여 개 품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도권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무주 사과를 한 봉지(2.5kg)에 5,000원, 낱개 종이 포장된 미니사과 증정 등 우수 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 및 할인판매행사를 병행한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권, 제주권역까지 판매영역을 확대하여 전라북도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전북농협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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