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산림조합중앙회 기술교육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제공=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산림조합중앙회 기술교육에 입교하여 11개 부서(시청, 군청, 관리소)에서 2년 연속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2018년 4월 23~27일 까지 5일간 기계톱 사용요령, 병해충 식별·방제, 안전관리 등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기술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돌발해충,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등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수행하는 산림재해일자리사업 전문 인력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장(소장 김용진)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포함한 정선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등에서는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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