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4월 26일(목) 오후 1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연구회, 인삼특작기능성연구회, 강원도산채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원예·산채 저장유통 및 인삼·특작 기능성 연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주요 주제발표 내용은 저장연구로 『고추 저온장해 원인(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미희 연구사)』, 『농산물 수확후처리 공학기술(국립농업과학원 김유호 연구관)』, 기능성 연구에 『인삼․약용작물․버섯 이용 기능성 신의약 소재 개발 연구 현황(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동휘 팀장)』과 『홍삼, 흑삼의 기능성 평가(진안홍삼연구소김규일 박사)』, 산채연구는 『산채 어린잎 채소 개발 및 기능성(강원대학교 강호민 교수)』, 『산채(곰취, 산마늘) 수확 후 관리 기술(강원도농업기술원 노희선 연구사)』의 강원도 산채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농식품연구소 노희선 연구사는 "이번 공동 워크숍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교류와 협업을 통하여 우리나라 농산물 저장, 기능성 연구와 강원산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뜻 깊은 학술의 장으로 우리농업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