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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기술,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 확대제주 농기원, 유통비용 줄이고 농가소득 올리고 농업인 맞춤형 마케팅 교육
[사진 제공=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소비시장에서 온라인 상품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제는 농․축산물 부문에서 핵심 유통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2일 세미나실에서 교육생 62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간편 결제 시스템 등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됨에 따라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처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모바일로 변화되고 있다.

통계청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동향 11월 자료에 의하면, 2015년 1,136억 원, 2016년 1,533억 원, 2017년 1,831억 원으로 거래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공공기관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농산물 가격 중 유통비용은 43.8%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으로 농산물 직거래 농가가 확대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온라인 홍보․판매 기초과정, 원예연구과에서 홍보․판매 등 실습 위주 중급과정 및 고객관리 등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중급과정은 상품 홍보를 위한 온라인 매체별 이용방법 및 오픈마켓 개설, 상품등록, 주문관리 등 실습 위주로 교육하고 심화과정은 온라인 상품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온․오프라인 광고 기법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한 제주약선농원 문성보 대표는 "2016년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기초반, 2017년 심화반 교육으로 배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온라인 판매 시도하여 2015년 농가소득 대비 2016년 2.6배, 2016년 대비 2017년 1.8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고객 확보로 안정적인 판로 구축과 함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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