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인터뷰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무료강좌농업에 활력, 4월 8일 한국4-H 회관서 첫 회 실시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이달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주관 사업 중 하나인 ‘들녘경영체 육성사업’과 정부지원정책에 대한 회원단체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의 후원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한국4-H본부 회원, 청년농업인4-H회원 및 협력단체, 들녘경영체를 준비하는 모든 농업법인 관계자 및 농업인단체이다.

오는 4월 8일 오후 1시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처음 실시되는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무료강좌의 주요내용으로,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추진계획, 들녘경영체 단계별 구분과 지역 맞춤 들녘경영체 우수사례, 농업법인의 설립과 운영·활용에 관한 강의가 펼쳐진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집단화 된 농지 50ha 이상, 25인 이상의 농업경영체가 참여하여 공동영농조직을 구성하는 농업법인, 지역농협, 정부지원 RPC를 대상자로 하며, 육묘에서 수확까지 생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사업 다각화를 통해 타작물 재배 및 6차산업을 시행하는 사업체에 정부 등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조직화촉진지원사업에 교육 및 컨설팅 지원비 4000만원, 시설장비 지원비 4억원(보조금 90%, 자부담 10%), 사업다각화 및 6차산업 지원비 20억원 (보조금 80%, 자부담 20%)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정부지원 RPC에도 2억원(60% 보조금, 자부담 40%)까지 지원한다. 올해 예산만도 250억원이며, 주관 부처인 농식품부는 향후 점진적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지원되는 대상은 조직화촉진단계에 있는 농업법인 101개소이며, 들녘경영체로 성장하기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공동경영계획 수립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들녘경영체로 기 지정된 조직 31개소(올해 35개소 내외)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공동농업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육묘장, 공동방제기 등의 시설과 장비도 지원된다. 사업다각화의 경우, 들녘에 쌀 이외 다른 작물 재배를 늘리려는 경영체를 현장설명회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지방자치단체(시·군)를 통해 추가 신청 받아 상반기 중에 1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농업을 이끈 인재 양성소가 바로 4-H였다.”면서, “FTA로 인한 수입농산물의 급증,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이 더욱 저하되는 현실 속에서 농업 발전의 청사진과 희망을 제시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eekcho@empas.com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최신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