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홈페이지 제공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규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으나 가상화폐의 시세는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최종규 금융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상화폐 거래소 등 관련 규제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정부의 직접 조사를 강화하고, 은행이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제대로 하는지 검사해 문제가 있으면 거래소에 내주는 가상계좌 서비스를 중단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런 방침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세는 오르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비트코인은 급락세를 왔다 갔다 하고 리플은 14원(0.28%)하락세지만 나머지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은 상승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IU****) 정말 뭐가 맞는 건지 혼란스러워” “(gksd****)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 정책에 크나큰 지지를 보냅니다.” “(시도***) 규제를 강하게 하지 않으면 이용자는 계속 늘어날 듯” “(ehdd****) 막아야 됨 가상화폐 거래소는 딱 신종 다단계임!!”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혜원 기자  hwp@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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