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륜진사갈비 세종소담점]

[한국영농신문 박정민 기자] 

숯불돼지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 세종소담점 김명희 대표가 세종시 소재의 소담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해 193만 7,675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4일 세종소담점에서 진행된 기부릴레이 행사로 조성되었다. 기부릴레이 행사는 당일 방문한 고객에게는 50%의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픈부터 마감까지 많은 인파가 몰리며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명희 대표는 19번째로 명륜진사갈비 기부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1월부터 두 달 가까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진행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태고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과 본사 인력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김명희 대표는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 기부릴레이 행사에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담동 장주연 동장은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신다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박정민 기자  crownrocks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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