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한국구보다는 올 시즌 주력 트랙터로 MR1157H 모델을 추천했다. MR115H는 구보다의 첨단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이 결합된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115마력의 Tier-5 V3800 엔진을 탑재하여 강력한 작업 능력을 제공하며, 구보다만의 KVT 무단변속 기술로 승용차처럼 부드러운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사용자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모든 작업을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크루즈 기능을 장착해 일정한 속도 유지가 가능하여, 작업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다. 표준 4련 유압취출구는 다양한 농기구와의 호환성을 높이고 작업 범위를 넓혀준다. 편리한 서브 모니터, 다기능 암레스트, 틸트/텔레스코픽 핸들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뒷유리 반개방 고정장치와 풋라이트로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했다. 120L 대용량 연료탱크는 주유횟수를 줄여 작업 효율을 증가시킨다. 에어서스펜션 시트는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를 덜어준다.

한국구보다의 트랙터 MR1157H

또한 한국구보다는 본격적인 이앙시즌을 맞아 KWD6 이앙기를 소개했다. 최적의 작업 성능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설계된 모델이다. 강력한 성능과 높은 내구성을 기반으로, 작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제성까지 두루 겸비한 제품이다. 이앙기는 사용자가 장시간 작업하더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한 조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주요 특징을 보면, 로터를 기본 탑재해 모 심기 전에 땅을 평평하게 해주어 안정된 이앙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다. 이를 통해 보조자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준다. 소식 밀파 재배 기능을 표준 탑재해 소식ㆍ밀파 재배에 대응 가능하도록 했다. 4륜 독립 서스펜션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체의 진동을 최소화하여, 이앙의 정밀도를 높이고 사용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폼파 레버를 채택해 식부부의 상승·하강과 식부 클러치의 ON/OFF, 좌우 마커의 출·수납이 한 레버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다. 액셀 연동 HST 주변속 레버는 작업 속도에 따라 엔진 회전수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조작의 용이성을 높이고 연료 소비를 줄여준다. 배터리를 측면에 배치해 사용자의 유지보수 작업을 용이하도록 했다.

한국구보다의 이앙기 KWD6

구보다의 레이저 균평기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L4004A와 L3001A는 초보자도 손쉽게 수평 및 경사 균평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설계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장비는 레이저 장치의 자동 제어 기능을 통해, 고저차를 ±2.5cm 정도로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효과적으로 균평 작업을 할 수 있다. 물을 넣기 전 언제든지 균평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봄 시즌 전 농번기 작업을 분산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구보다의 균평기 L4004A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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