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할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한 민)는 지난 16일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에서 산림경영전담지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할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역할 강화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발족한 봉사단원들은 회원조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앞으로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봉사단은 3월부터 물무산 행복숲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광주전남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범 영광군산림조합장은 “봉사단 사회공헌활동을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작하게 돼 영광스럽고 우리 봉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니 만큼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민 본부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과 산불 홍보 계도 등을 통해 산림조합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