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는 13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13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립수목원 연접 지역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 징후 조사 ▲사방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및 사면 붕괴 여부 ▲산사태 발생할 경우 인근 주민·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정재수 소장은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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