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양돈 농가의 질병 대응을 위해 나서고 있다.

팜스코는 'Piglet Healing Solution(피그렛 힐링 솔루션)'이라 명명된 증정품을 양돈 농가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질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증정품의 총량은 자돈 사료 2천톤에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질병 이후 빠른 회복을 돕는다.

여기에 팜스코는 오는 3월 자돈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에도 'Piglet Healing Solution'의 기술이 동일하게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돈 산업에서 질병에 대한 대처가 중요함을 공유하고 농가의 건강한 축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팜스코의 의지를 반영하고자 한다는게 팜스코 측의 설명이다.

팜스코는 "이번 지원 활동은 양돈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질병 대응을 위한 'Piglet Healing Solution' 증정품 제공과 함께, 다가오는 3월에 출시될 자돈 신제품에도 동일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양돈 농가의 질병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팜스코는 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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