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여신센터 개점식 현장 [사진=순천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21일 (구)순천지점 자리에 전남지역 최초 전문성을 갖춘 ‘여신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소상공인 연합회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여신지원부장,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여신센터’는 대출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문화해 신속하고 원활한 상담, 심사, 지급 과정 단축을 통한 고품격 여신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 및 지역 금융자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직원들을 배치해 one-stop(원스톱)금융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다양한 지역 연계 대출 상품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남휴 조합장은 “여신센터를 전남에서 가장 실력 있고 신속한 대출 전문센터로 성장시키고,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농촌·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