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박정민 기자] 

숯불돼지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 원주무실점 이상귀 대표가 지난 8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원주무실점은 지난 29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50% 할인을 제공하고, 고객이 결제한 금액의 50%는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매장 오픈과 동시에 만석을 이루고 저녁 피크타임에는 대기 고객이 50팀이 넘을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고객에게 할인한 금액 전액을 가맹점에 지원하고, 이와 함께 본사 인력 지원, 매장을 찾은 고객분들을 위한 따듯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명륜진사갈비 원주무실점은 행사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에 301만 2,05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명륜당은 원주무실점을 시작으로 전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에서 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의 570여개 지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방문고객에게 모든 메뉴를 50% 할인하며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명륜진사갈비 원주 무실점 이상귀 대표는 “기부 릴레이에 첫번째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매장을 찾아 주시는 주민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기부활동도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주 무실점 이상귀 대표의 가맹본사와 함께한 원주시 6.25 참전용사 후원, 원주지역 연탄 나눔 봉사,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 및 기부활동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한 금액은 무실동의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의 기부 현장 [사진=명륜진사갈비]

박정민 기자  crownrocks90@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